사카모토 데이즈에서 가장 강력한 적 중에서 한명인 X 슬러(우즈키 케이).
그는 어떻게 지금의 모습이 되었을까요?
그의 과거, JCC 시절, 그리고 슬러가 된 후의 행보를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목 차
최강의 적, X 슬러
슬러의 과거부터 JCC 시절, 그리고 어떻게 슬러가 되었는지 소개를 합니다.
어린 시절과 아루카마루
슬러(본명: 우즈키 케이・有月憬)는 어린 시절부터 아루카마루라는 시설에서 자랐습니다.
이곳은 킬러 청부 조직 ‘사쓰렌(殺連)’이 운영하는 곳으로,
어린 아이들을 강제로 훈련시켜 킬러도 양성하는 기관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우즈키도 여기서 강제로 킬러가 되는 기술을 배워고 그 덕분에 일류 킬러로 성장해 갑니다.
하지만 그는 원래 착한 성격이었기 때문에, 킬러가 되는것을 좋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우즈키는 “나는 선한 사람도, 악한 사람도 될 수 없다”며 이야기 하는 장면에서는 그가 갈등을 하고 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우즈키를 지탱해준것은 아루카마루에서 동료들인 구마노미(熊埜御), 가쿠(楽), 하루마(ハルマ) 등의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아르카마루에서 받은 교육은 그의 인격을 왜곡시키고 괴롭히게 됩니다.
JCC 시절 그리고 스파이 활동
14살이 된 우즈키는 JCC(암살과) 3년에 편입을 하고 사카모토, 나구모, 아카오등과 함께 임무를 시작합니다.
킬러가 되는것을 원하지 않았던 우즈키가 왜 편입을 하게 되었을까요?
그의 의지가 아닌, 형 아사키(麻樹)의 책략 때문이었습니다.
🔹JCC에서의 생활
아루카마루에서 교육을 받은 우즈키는 입학 시험 성적은 우수했지만, 이후에는 눈에 띄지 않는 학생으로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킬러 임무를 좋아하지않아 조용한 성격을 유지하면서 같은 암살과 소속이었던 사카모토, 나구모, 아카오와 거의 교류 없었습니다.
🔹 스파이로서의 임무
우즈키가 JCC에 입학한 진짜 목적은, 형 아사키의 명령으로 ‘사쓰렌 회장의 가족을 암살하는 것’이었습니다.
JCC에서의 생활응 이 임무를 하기 위한 내용이었던 것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주요 인물 제거 임무로 알고 있었던 우즈키는 사쓰렌 회장의 가족, 일반인이 타겟이라는 것을 알고 아사키의 명령에 의문을 품어 임무에서 빠지려고 합니다. 그러나 형 아사키는 이를 허락하지 않았고, 아루카마루에 있는 동료들을 인질로 우즈키를 협박합니다.
결국 우즈키는 타깃을 변경하여, 사쓰렌의 간부 ‘킨다카’를 암살하기로 결심합니다.
🔹 킨다카 독살 시도 & JCC 탈출
사쓰렌 회장 가족의 보호 임무 중에, 킨다카가 독가스를 마시고 해독제가 필요해지는 상황 발생하게 됩니다.
우즈키는 적을 쓰러트리고 해독제를 구하지만 킨다카 독살을 위해 고민 끝에 해독제를 버리는데, 킨다카는 일발의 차이로 해독제를 다시 주워 자신이 마신게 아니라 오히려 같은 독가스를 마신 우즈키를 살려주고 쓰러집니다.
이 일을 계기로 킨다카는 8년동안 깨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킨다카가를 쓰러트리는것을 성공한 우즈키는 JCC를 떠나는데 이것을 목격한 아카오가 우즈키를 쫓아가며 대립하게 되고, 우즈키의 동료들인 인질로 잡혀있다는것을 알게된 아카오도 함께 도망자의 삶을 시작 하게 됩니다.
아카오와의 도망 생활 & 슬러의 탄생
우즈키와 아카오는 아루카마루를 부수고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도망 생활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무기도, 동료도 부족한 상황이 계속됩니다. 아카오는 프리랜서로 돈을 모으기 시작하지만 우즈키는 아카오가 계속 그렇게 하는것에 반대합니다.
그러던 중, 형 아사키에게 발각되며 도망 생활은 막을 내리게 됩니다.
🔹 아카오 죽음과 슬러의 탄생
우즈키 앞에 나탄난 아사키는 “네 동료들을 구하고 싶으면, 어느 실력 있는 킬러를 제거 하라”라는 임무을 줍니다. 그 타깃이 바로 아카오였습니다.
우즈키는 아무것도 모른채 아사키에게 속아 넘어가, 결국 아카오를 죽이게 됩니다.
두사람의 결말이 이렇게 끝나다니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형 아사키의 계략이었다는 것을 알게된 우즈키앞에 나탄난 인물은 ORDER맴버가된 사카모토 입니다. 사카모토는 우즈키를 사살 합니다. (사카모토도 X 슬러가 나시 나타낼때까지 우즈키를 제거 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사카모토에게 심장을 관통 당했지만 우즈키이지만 운이 좋게도 태어날때 내장이 반대인 증상을 가지고 있었고 중상을 입은채로 거리를 헤매이던중에 주위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에 그 순간, 우즈키는 완전히 달라지고 맙니다.
“아카오 같은 선한 사람이 죽고 아사키 같은 악한 사람이 살아 가는 이런 세상은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어.”
그렇게 그는 우즈키는 슬러라는 새로운 인격을 탄생시키게 됩니다.
X 슬러의 반격
우즈키가 슬러의 인격을 형성한 후, 그는 자신의 의지로 아루카마루의 직원 34명을 모두 살해하고 동료들을 구출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파괴하기 위해 ‘슬러 일파’를 조직하게 됩니다.
🔹 사쓰렌과의 전쟁
사쓰렌 관련 조직 30개, 프로 킬러 100명 이상을 학살한 슬러는 다음으로 가쿠와 함게 사쓰렌 관동 지부를 습격 합니다.
그곳에서 사카모토와 대결을 펼치지만 킬러를 은퇴한 사카모토는 상대가 되지 않을만큼 슬러는 강해졌습니다.
결착이 나기전, 타카무라에게 쫓기어 가쿠에 의해서 슬러와 사카모토 대결은 중지되고 맙니다.
🔹 신멤버 영입과 타카무라와의 대결
슬러는 다음으로 토라마루(虎丸),마후유(真冬) 신 맨버를 받아 들이고 JCC에 침투하여 그곳에 보관되어 있는 자신의 데이터베이스를 삭제하려 했지만 실폐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사키를 제거 하기 위해서 하루마, 가쿠, 쿠마노미와 함께 세기의 고로시야전을 습격하는데
그곳에서 아사키를 발견하지만 나구모와 사마모토의 방해로 임무 수행을 하지 못합니다.
그 세사람이 모여 있는곳에 ORDER 최강으로 불리는 타카무라가 나타나게 됩니다.
세명이 상대해도 이기지 못한 타카무라의 실력에 가쿠와 하루마가 슬러를 대신해서 당하게 되고 이때 슬러는 극한의 공포와 절망을 느끼며, 타카무라의 인격을 자신의 안에 형성합니다.
그 후, 슬러는 타카무라의 인격으로 거꾸로 타카무라를 격퇴 하지만 그 힘을 컨트롤를 하지 못합니다.
마무리
사쓰렌을 완전히 파괴하고, 형 아사키에게 복수하려 하고 있는 슬러!
타카무라의 인격을 손에 넣은 슬러는 현재 킬러 최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네요
하지만, 그는 강해졌지만, 여전히 자신의 힘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이 불안한 감이 남아 있습니다.
과연 그는 완벽한 복수를 이룰 것인가?
아니면 사카모토에게 이르 저지 할 수 있을 것인가 ?
사카모토데이즈의 향후 전개가 더욱 기대됩니다!